부대비용 및 부가세 별도
한국미술협회, 한국장애인미술협회, 강남파인아트 회원
문화예술교육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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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노트 >
Beyond, 그 너머에...
시간이나 물의 흐름을 wave로 조형화
소통하는 작품을 하고 있다.“
골육종 암 수술로 지체장애인이 된 이후 시작한 미술이 즐겁고 의미 있는 작업이 되었다. 고유의 그리기 도구인 연필스케치부터 시작하여 수채, 아크릴과 보조제, 유채 물감 등 재료에 제한을 두지 않고, 기법에서도 붓으로 그리기 그뿐만 아니라 드리핑, 푸어링, 콜라주 등을 하고 있으며 주제 면에서도 다양한 양식을 동시다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천명을 지난 나이 뒤늦게 시작하다 보니 표현방법이나 양식의 구애를 두지 않고 구상에서 추상까지 작업하고 있다. 동시다발성과 분절성을 특징으로 하는 현대미술 독일작가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작업방식에서 다양한 작업의 변을 찾는다.
모든 생명의 어머니이자 둥지인 바다를 자주 그린다. 일상생활의 중요한 일정 중 하나인 수영을 하면서 어느 때보다 편안함과 자유로움을 느꼈고 편안함은 애정으로 이어졌다. 마음껏 달려갈 순 없지만 언제든 그 자리에서 우리를 기다려준 바다와 물을 이미지화 여러 가지 기법으로 표현한다. 때로는 거기에 나비를 그려 넣어 꿈의 매개체로 표현하였다.
물을 그리다가 흐름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다. 물은 흐르기 때문에 신선하다. 누구나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고 싶어 하지만, 그 의지대로 살아가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우리의 삶도 변화하면서 성장하고 성숙 된다. 때로는 심각한 갈등과 고난을 치르기도 하지만 복잡하고 고단한 삶에서 물과 같은 흐름의 순리에 따라 살아가면서 평안을 갖는다고 생각한다. 우리 주변 어느 곳에서나 볼 수 있는 산과 하늘. 자연의 시간도 물처럼 인생의 흐름으로 표현한다. 하루 동안의 시간 변화나, 일 년을 사계절의 변화로 보여주는 자연현상처럼 그냥 흐르는 대로 보이는 물감의 흐름을 이용해 시간과 의식이 흐름을 보여주는 작업을 하고 있다.
문정연은 흐름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 서양화 작가다.
50세에 골육종암으로 지체장애인이된 이후부터 미술 작업을 하고 있다. 젊은 시절에는 교육학을 공부하였고 뒤늦게 그리기에 즐거움을 느끼고 전공까지 하게 되었다.
현재는 한국미술협회, 장애인미술협회, 예술인복지재단 , 강남파인아트 회원 활동하고 있다. .
2019년부터 목우회구상미술축전, 관악미술대전, 장애인미술대전, JW ART AWARDS 우수상 등 다수 수상하였다.
학력 | |||||||||||||||||||||||||
2020.3~2022.9 서울디지털대학교 회화과 졸업. 1983.3~1987.2 서울성균관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졸업 1978.3~1981.2 서울영동여자고등학교 졸업 | |||||||||||||||||||||||||
전시경력 | |||||||||||||||||||||||||
1.개 인 전 : 4 회
2. 단 체 전 : 70 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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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경력 | |||||||||||||||||||||||||
*아트페어 : 5 회
* 레지던시
*기금수혜 2024 장문원 장애예술활성화지원사업선정. 개인전 예정 2023 장문원 장애예술활성화지원사업선정. 홈페이지제작과 온라인전시
* 작품소장 위코노미아트, 안양 라이온스클럽. 서울 수원지방법원. 수원 조계종 무애사. 진주 대청종합복지관, 서울 중외제약,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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